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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홀덤펍 종업원 2명 등 주민 3명 코로나확진

입력 2021-04-06 08:34

1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의료진이 약품을 희석하고 있다.
1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 설치된 서구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인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의료진이 약품을 희석하고 있다.
<뉴시스> 밤새 광주에서 이른바 홀덤펍 종업원 2명 등 주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59분 기준 광주 지역 주민 3명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2224번∼광주2226번으로 등록됐다.

광주2224번과 광주2225번의 감염 경로는 안산1465번 접촉이다.

이들은 서구 상무지구 모 홀덤펍 종업원으로, 같은 업소 종업원인 안산 1465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결과 나란히 양성으로 판정됐다.

안산 1465번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안산 본가로 귀가했다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홀덤펍 업소 특성상 추가 확진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현장위험도 평가와 함께 접촉자 분류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GPS 분석과 심층 역학조사도 진행중이다.

광주2226번은 대전 1311번의 'n차 감염자'다.

대전 1311번은 광주 모 학원강사(광주 2216)의 친구로 조사됐다. 광주2226번은 대전1311번의 앞선 'n차 감염자'와 같은 식당을 이용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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