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울산, 확진자 가족 등 14명 발생…감염경로 불명이 10명

입력 2021-04-19 09:30

누적 1498명

울산,  확진자 가족 등 14명 발생…감염경로 불명이 10명
<뉴시스> 울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 1485~1498번 환자로 분류됐다.

1488~1490번, 1493번 등 4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1486번, 1491번, 1492번, 1494번, 1495번, 1498번 등 6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에 의해 감염됐다.

1496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지인모임과 울산경찰청, 콜센터 관련 연쇄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1485번은 동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인 1473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해당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1487번은 울산경찰청 관련 확진자인 1465번의 가족으로 확인돼 경찰청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1497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의 가족이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와 직·간접적인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