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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공예센터,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 개장…무인마켓으로 운영

입력 2021-04-20 14:40

서울여성공예센터,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 개장…무인마켓으로 운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1층 공예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오직 빗물에만 의존하여 농사를 짓는 천수답처럼 오직 창작과 창의의 비로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자는 뜻을 담은 공예마켓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금번 천수답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분들을 위한 마음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창작가 56개 팀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팀들이 손수 제작한 200여 가지의 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고 선물에 정성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DIY 키트도 구매 가능하다.

서울여성공예센터,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 개장…무인마켓으로 운영
서울여성공예센터 관계자는 "이번 천수답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문자 분들이 방역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게 무인 마켓으로 운영된다"라며 "예비/초기 창작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신선하고 기발한 공예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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