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과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오스카 유력 후보로도 거명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윤여정이 카스 브랜드 가치와 일치하며,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준다고 판단했다. 10년간 국내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킨 '국민 맥주' 카스와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편도 공개했다. 윤여정과 인간관계 관련 인터뷰를 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진짜가 되자"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여정은 평소 깐깐하고 예민해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어려웠다며 '나부터 투명하게 속마음을 싹 드러내면 상대방도 마음을 연다'고 조언했다.
카스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올 뉴 카스는 이제 '진짜가 될 시간'이라며 투명하게 스스로를 내보일 때라고 격려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7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맥주시장을 이끌어온 카스가 솔직, 투명이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투명병으로 진화했다"며 "윤여정과 함께 올 뉴 카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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