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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최고의 시, 김춘수 '꽃'

입력 2021-04-25 08:22

[이경복의 아침생각]…최고의 시, 김춘수 '꽃'
[이경복의 아침생각]…최고의 시, 김춘수 '꽃'
[이경복의 아침생각]…최고의 시, 김춘수 '꽃'
[이경복의 아침생각]…최고의 시, 김춘수 '꽃'
우리 시인들이 뽑은 최고 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황매화 백매화 홍매화 산앵두꽃이라
꼭 불러 줘야 내게로 다가와 꽃이 될까?
사물을 특유의 눈으로 꿰뚫어 보는 시인들도
허상에 불과한 이름을 이렇게 중시?
관심있게 바라봐야 다가온다는 뜻?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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