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했던 이지수 커플매니저는, 르매리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혼의 경험이 있다. 이에 누구보다 그 아픔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살려 재혼상담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재혼은 이별 사유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에 공감하고,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돌싱남녀들이 오직 재혼만 전문으로 하는 결혼정보회사 르매리를 찾는다. 그 중에서도 이지수 매니저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많은 성혼커플을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이지수 매니저는 “재혼하려는 분들이 뭘 원하고, 어떤 마음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높은 성혼율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또한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회원들에게는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냉정하게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재혼정보회사 르매리 방문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는 “재혼을 망설이는 분들이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와 함께 당당하게 자신만의 삶을 찾길 바란다”라며 “고민이 많을 때는 꼭 저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혼전문가 이지수 커플매니저가 근무하는 결혼정보회사 르매리는 신원이 확인된 회원들 간의 재혼맞선을 주선하는 곳으로, 돌싱동호회 등과 달리 안전한 만남을 진행할 수 있어 최근 돌싱남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