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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16일까지 이틀간 최대 100㎜ 비

입력 2021-05-15 08:37

남해서부 최대 시속 60㎞ 강풍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우산을 쓴 사람이 비를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우산을 쓴 사람이 비를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와 전남 곳곳에 오는 16일까지 최고 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는 16일 오후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북부 지역엔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16일 새벽부터 다시 확대되겠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16일 새벽과 늦은 오후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서부 먼 바다에선 시속 35~60㎞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파도도 1.5~4m로 높게 일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해상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2~25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바람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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