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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20 09:27

사진=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문화센터 MOU 체결
사진=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문화센터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 둘리뮤지엄이 지난 5월 14일(금)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문화센터(센터장 강진아)와 가족지원서비스와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및 다문화가족기본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서울시·도봉구가 설치하고 지원하며 덕성여자대학교가 운영하는 통합 가족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봉구 내 문화소외계층이 둘리뮤지엄의 시설과 문화행사에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둘리 생일 주간 및 개관 기념 주간을 맞이한 둘리뮤지엄에 8월까지 문화소외계층 대상의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둘리뮤지엄 김대겸 관장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1983년 월간 만화책 보물섬에 연재된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에서 빙하를 타고 내려온 둘리가 정착한 곳이 쌍문동이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5년 7월 24일 쌍문동에 설립되었다. 둘리와 친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오감을 통해 느껴보고 그 이야기 속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 전문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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