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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세전문 로펌 가온과 신탁업무 협약

입력 2021-05-20 20:40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가온 본사에서 황경태 NH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강남규 가온 대표변호사(오른쪽 세 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가온 본사에서 황경태 NH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강남규 가온 대표변호사(오른쪽 세 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법무법인 가온과 상속과 신탁을 포함한 신탁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온은 상속, 신탁과 조세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조세 전문 로펌이다.

NH투자증권은 가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와 상속신탁제도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 부문에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황경태 NH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법무법인 가온과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증권업계 1위의 신탁사로서 자산관리 시장에서도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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