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시장 내일 오전 10시 브리핑

30대 확진자는 직장 동료의 감염으로 전날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50대 감염자는 전날 기침과 발열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보건당국은 50대 감염자가 420번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소독하는 한편 도에 병상 배정을 신청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23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강릉 거주 외국인 확진 사례는 23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인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3일 기준 외국인 확진자 수는 106명이다.
검침대행소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으로 확인된 28명은 오는 6월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한근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