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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흐린 후 낮부터 맑음…낮 최고 22~25도 내외

입력 2021-05-24 08:16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3일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 등 해발 1450m 이상 고지대에 산철쭉이 활짝 피어나 등반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로 한라산 오백장군 기암군이 펼쳐져 있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3일 제주 한라산 영실탐방로 등 해발 1450m 이상 고지대에 산철쭉이 활짝 피어나 등반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로 한라산 오백장군 기암군이 펼쳐져 있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뉴시스> 월요일인 24일 제주 지역은 새벽에 비가 내린 후 낮부터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내외, 낮 기온은 22~25도로 한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2.0m 사이로 약간 높게 일 전망이다.

25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로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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