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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유치원 교직원 4명...학생 4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5-24 16:25

누적 학생 확진자 2479명…학생 291명 격리 입원 중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늘었다. 동대문구 한 유치원에서는 교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누적 2479명이다. 지난 21일 같은 시간 대비 41명 늘었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중학생과 고교생이 각각 14명씩이었다. 뒤이어 초등생이 12명, 유치원생 1명 순이었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도 5명 나왔다. 유치원 2명,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동대문구 소재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지난 9일 교직원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12일 2명, 21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이 유치원 교직원만 4명이다.

A초교 병설유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21일까지 휴원하고 24일 문을 다시 열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휴원 기간 중 발생해 등원 중단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291명, 교직원 43명이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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