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날씨] 제주, 흐리고 오후부터 비 최대 80㎜…“강풍 주의”

입력 2021-05-26 08:04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26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 제주도(북부와 서부해안 제외) 20~80㎜, 제주북부와 서부해안 5~30㎜다.

특히 이번 비는 산지와 남·동부(서귀포시, 남원읍, 표선읍, 성산읍)에 많은 양이 오겠고, 북·서부 해안(한림읍, 애월읍, 제주시, 조천읍)에는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따.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이날 밤부터 평균 풍속 초속 8~13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7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