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술과 인공지능(AI) 개발 주도해온 김병학 전 카카오 부사장 영입
테크 어드바이저 역할 담당.. 앞으로 스타트업 지원 영역을 ‘기술’ 분야까지 확장 예정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티몬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 부사장)가 설립한 VC로, 스타트업들에게 자본 투자는 물론, 성장 견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강점으로 하는 투자 회사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김병학 테크 어드바이저 영입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영역을 ‘기술’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기술 고도화가 중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전문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김병학 테크 어드바이저는 "카이스트 시절부터 카카오에 이르기까지 수십년 간 쌓아 온 기술 노하우를 유수의 스타트업들에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기술적 난제를 함께 풀어나가며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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