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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롯데 자일리톨 모델로 발탁돼

입력 2021-05-27 10:23

롯데제과 포스트 코로나 준비, 당대 최고 인기의 방탄소년단 내세워 글로벌 프로젝트 전개

‘방탄소년단’ 롯데 자일리톨 모델로 발탁돼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국민껌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롯데 자일리톨은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다른 이에게도 전해질 수 있으며 이런 미소가 점차 전파되면 전 세계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본 프로젝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광고 영상에서는 신곡 ‘Butter’가 BGM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보급 스타로, 현재는 전 세계에 BTS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섰다.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단독 공연을 펼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그간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껌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대 최고의 광고 모델을 섭외했다. 롯데제과는 방탄소년단의 범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통해 자일리톨껌의 인지도를 넓히고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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