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베이커리 ‘더 델리’가 런던, 파리, 뉴욕, 서울을 모티브로 한 세계 도넛 등 다양하고 신선한 홈메이드 도넛 종류를 4월 한정 프로모션 메뉴로 선보였다가 그 인기에 프로모션을 5월까지로 연장, 꾸준한 반응에 고정 메뉴로 채택하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도넛
‘더 델리’는 스트로베리 얼그레이 크림을 품은 런던 도넛, 상큼한 레몬 크림 도넛 위 머랭이 멋스러운 파리 도넛, 사과잼과 고소한 땅콩버터가 가득한 뉴욕 도넛, 버터의 진한 고소함과 달달한 팥이 조화로운 서울 도넛 외 바삭한 꽈배기 도넛, 찹쌀 팥 도넛 등 여러 종류의 도넛을 각 나라별 스티커로 데코 되어있는 친환경 밀짚 용기에 담아 판매하였다.
알록달록 고급스럽게 맛깔스러운 비주얼과 호텔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금액이 시선을 절로 사로잡았던 걸까. 4월 프로모션 기간 중 도넛 오픈 두세 시간 만에 80개가량이 완판된 적이 있을 정도로 빠른 입소문을 통해 고객들을 이끌었다. ‘4월 한정’이라는 타이틀에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까지로 프로모션을 연장해 운영했으며, 5월에도 그 인기를 꾸준히 입증한 덕에 더 델리는 도넛 종류들을 6월부터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도넛
6월부터 매달 한 종류의 세계 도넛이 다른 맛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매월 어떤 색다른 달콤함으로 지친 일상에 행복을 선사해 줄 도넛이 찾아올지는 더 델리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더 델리의 도넛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며, 가장 판매가 많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