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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수상자...김현배 대표 선정

입력 2021-06-02 08:48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매월 아벨라워의 브랜드 가치인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
클라뷰 김현배 대표, 다양한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양식이 어려운 국내산 진주 추출물을 화장품에 적용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다섯 번째 수상자, 베케이코리아 김현배 대표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다섯 번째 수상자, 베케이코리아 김현배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Aberlour Craftsmanship Award)’의 다섯 번째 수상자로 베케이코리아 김현배 대표가 선정됐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LET THE DEED SHOW)’처럼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다섯 번째 수상자인 김현배 대표는 ‘맑고 투명한 신념’이라는 클리어 뷰(Klar view)에서 착안해 국내 최초로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를 선보였다. 김현배 대표는 미백∙영양 효과가 뛰어나지만 기술적으로 원료 활용이 어려운 국내산 진주를 기술력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 국내 최초 진주코스메틱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국내 진주 화장품 시장의 장(場)을 연 장본인이다.

김현배 대표는 ‘맑고 투명한 신념’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국내산 진주 추출물만 원료로 사용한다.

그는 진주 전문 연구가가 있는 사암기술연구원을 찾아가 직접 자문을 구하고 전국 각지의 진주 양식장들과 제휴를 맺어 최상급의 원료를 확보하는데 힘썼다.

특히 김 대표는 진주가 바다에서 추출되는 천연 원료인만큼 바다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클라뷰의 ‘파란숨 캠페인’은 바다사막화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바다숲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은 기본이고 대중에게 해양 생태계의 문제를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다.

또한 바다환경 정화사업 외에도 사라져 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 보존을 위해 해녀들을 후원하고 해녀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담당자는 “국내 최초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산 진주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 퀄리티를 지켜 나감은 물론 상생을 위해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들을 펼쳐 나가는 클라뷰 김현배 대표의 기업철학이 아벨라워의 장인정신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의식과 맞닿아 있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바다 사막화 현상을 알리고 정화 사업에 동참하는 등 김현배 대표의 선순환적 사회공헌활동들이 브랜드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서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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