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천명대에서 다시 2천명대로...사흘째 3천명대↓
도쿄 471명 아이치 305명 홋카이도 254명 오키나와 223명 오사카 201명
일일 사망 오사카 21명 홋카이도 16명 아이치 12명 등 101명·총 1만3174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1일 들어 오후 9시35분까지 264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71명, 아이치현 305명, 홋카이도 254명, 오키나와현 223명, 오사카부 201명, 가나가와현 159명, 사이타마현 114명, 효고현 11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5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명, 12일 7049명, 13일 6875명, 14일 6263명, 15일 6419명, 16일 5257명, 17일 3677명, 18일 5224명, 19일 5789명, 20일 5713명, 21일 5247명, 22일 5037명, 23일 4043명, 24일 2711명, 25일 3896명, 26일 4533명, 27일 4137명, 28일 3707명, 29일 3595명, 30일 2877명, 31일 1793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21명, 홋카이도 16명, 아이치현 12명, 효고현 11명, 도쿄도 7명, 사이타마현과 후쿠오카현 각 4명, 히로시마현 3명, 교토부와 지바현, 야마구치현, 기후현, 가나가와현 각 2명, 미에현과 도야마현, 오카야마현, 오키나와현, 시가현, 구마모토현, 이시카와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나가사키현, 나가노현, 시즈오카현, 가가와현 1명씩 합쳐서 101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161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3174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4만938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5만9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4만938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6만1426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한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95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6명 줄어 1323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8만62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8만1280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5월30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1만5759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