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적인 제조공정으로 제조

일회용 우산 비닐은 우산에서 떨어지는 물기를 막아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건물에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우산 비닐 폐기에 따른 환경적인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우산빗물제거기’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리앤비(대표 이헌국)가 국내에서 제조하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갖춘 친환경 ‘우산빗물제거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일회용 우산비닐의 사용을 줄이고자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리앤비의 제품은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내식성(corrosion resistance)이 강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극세사 메트로 물기 제거는 물론, 본체와 쉽게 분리되어 세탁이 용이하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화학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봉 공정을 통한 접착방식(덮개 사용)으로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적인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졌다.
리앤비 관계자는 “국내 환경 문제로 일회용 우산 비닐을 대체할 방안으로 우산빗물제거기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친환경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대형 관공서나 공공시설, 빌딩, 병원 등에 납품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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