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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반하다, 스마트카페 올 연말까지 300호점 오픈

입력 2021-06-03 10:59

- 커피에반하다, 스마트카페 삼성점 시작으로 인천, 의정부 등 수도권 지역 신규매장 오픈 예정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속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무인 카페 창업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커피에반하다
커피에반하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의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면서 ‘로봇 바리스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시대가 도래, 언택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34개의 무인 카페를 운영하고있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커피에반하다는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도입해 서울 삼성동에 스마트 카페 1호점을 오픈했다.

커피에반하다 스마트 카페는 무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통해 매출 데이터 기반의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관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기존에 운영 중인 무인 매장보다 더욱 편리하게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다 메뉴가 제조 가능한 로봇 바리스타 머신 ‘에피소드 시리즈’를 통해 기존 무인 매장보다 더 빠른 주문 처리 및 음료 제조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의 대기 시간 없이 빠르고 신속한 주문으로 코로나 감염의 우려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에반하다는 착한 프랜차이즈 정책으로 초기 10평 규모의 무인 카페 인테리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가맹점주와 상생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스마트카페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스마트 카페 사업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혁신적인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커피에반하다 스마트 카페가 무인 카페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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