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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티슈, 친환경 냅킨 1,000박스 함께일하는재단에 기부

입력 2021-06-03 16:23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피해 극복 동참

헬씨티슈, 친환경 냅킨 1,000박스 함께일하는재단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식회사 헬씨티슈(대표 이상호)가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친환경 냅킨 1,000박스를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 이하 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헬씨티슈는 친환경 위생용품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생산, 크라우드펀딩, 금융, 해외진출 등 재단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헬씨티슈는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약 3천만 원 상당의 친환경 냅킨 1,000박스에 대한 기부했다.

이번 헬씨티슈의 기부물품은 대나무 소재로 화학 성분을 무첨가한 친환경 냅킨 2종이다. 미 FDA 위생 인증과 EU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식품산업용 고급 냅킨이다. 재단은 기부 받은 냅킨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냅킨 500박스에 대해 제1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한 서울지역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배포할 예정이다. 2018년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1기‘에 선정되어 새마을금고와 인연을 맺은 헬씨티슈 이상호 대표는 “지역상생을 위해 소상공인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마을금고와 이번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재단 최종태 이사는 “헬씨티슈의 친환경 냅킨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문제해결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며, “기업이 자체 성장만 추구하는 것을 넘어 주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큰 소셜 임팩트 창출하고, 나아가 사업적으로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유의미한 기부가 될 것”이라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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