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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참여율 200% 손실제한형 상장지수증권 2종목 상장

입력 2021-06-03 21:01

미래에셋증권,  참여율 200% 손실제한형 상장지수증권 2종목 상장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일 코스피200 기초자산에 연계된 '참여율 200%’ 손실제한형 상장지수증권(ETN)' 2종목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K200 Auto-KO-C 2206-01 ETN'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으로 상승 시에는 상승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한다. 기준지수보다 하락할 시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한다.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는 발행가의 70%를 지급한다.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돼 기초자산 급락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 K200 Auto-KO-P 2206-01 ETN'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 시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한다. 기준지수보다 상승할 시에는 상승률의 2배만큼 손실지급한다.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115% 이상인 경우에는 발행가의 70%를 지급한다. 매 영업일 종가기준으로 기초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10%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에는 조기상환돼 기초자산 급등 시 추가 손실을 막게 했다.

상품은 발행가 기준 최대 손실이 제한돼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지수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의 기호에 맞게 상장해 수익구간 진입 시 수익률이 2배로 될 수 있다.

해당 ETN은 최소 발행가액(1만원)의 70%를 지급하는 원금비보장상품이다. 장내상품으로 매수시점에 따라 투자자의 최대손실률은 확대될 수 있다.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iopsyb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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