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2천명대로 줄어
도쿄 472명 아이치 266명 오키나와 247명 가나가와 234명 홋카이도 203명
일일 사망 오사카 22명 아이치 8명 홋카이도 7명 등 86명·총 1만3484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일 들어 오후 8시40분까지 259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72명, 아이치현 266명, 오키나와현 247명, 가나가와현 234명, 홋카이도 203명, 오사카부 189명, 지바현 121명, 사이타마현 102명, 후쿠오카현 79명, 효고현 75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5만8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22명, 아이치현 8명, 홋카이도와 후쿠오카현 각 7명, 가나가와현 6명, 효고현 5명, 히로시마현과 도쿄도 각 4명, 지바현과 사이타마현, 오이타현 각 3명, 후쿠시마현과 아키타현 각 2명, 교토부와 사가현, 나라현, 오카야마현, 에히메현, 니가타현, 구마모토현, 군마현, 이바라키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86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347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5만7839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5만8551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4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29명 줄어 1198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69만501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69만566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2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4만1672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