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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제주, 여행 트렌드 변화로 장기투숙 예약률 10배 이상 증가

입력 2021-06-07 14:51

-코로나19 시대의 일하는 방식 변화, 장기 이용률 증대로 이어져
-한화리조트 제주 장기투숙 상품 일반 요금 대비 최대 48% 할인 혜택 제공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가 ‘20년 대비 ‘21년 장기투숙 예약률이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제주 한 달 살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리조트 제주
한화리조트 제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 국내 관광 트렌드’에 따르면 ‘한 달 살기’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0%가량 늘었다. 더불어 코로나19와 함께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워케이션(Work+Vacation), 워캉스(Work+Vacance) 등 신조어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고 집이나 회사가 아닌 휴가지에서 체류하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한화리조트 제주는 리조트 분양 회원에게만 판매하였던 장기투숙 상품 이용 혜택을 ‘20년 12월부터 사이버 회원에게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년 전체 판매실적(240객실) 대비 ‘21년 5월까지의 예약률이 약 10배가량 증가했다.

한화리조트 제주
한화리조트 제주


한화리조트 제주의 장기숙박 상품은 7일(70만3500원), 10일(92만8400원), 15일(127만8000원), 30일(215만4000원)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객실 요금에서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투숙 기간 내에 조식 뷔페와 파크 가든, 테라피 센터, 골프장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5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입실 시 룸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실 선물도 증정한다.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흑백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장기숙박 상품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잔여 객실에 한해 6월 말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2월 9일(목)까지 이용 가능하다. 장기투숙 관련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제주 아쿠아테라피
한화리조트 제주 아쿠아테라피


한화리조트 제주 총지배인은 “제주 장기투숙 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사람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많은 이가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자리한 한화리조트 제주는 한라산과 주변 오름의 수려한 풍경은 물론 바다와 섬, 도시의 야경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특히 2018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형 웰니스 관광시설에 선정된 테라피 센터는 제주를 방문했을 때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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