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SPD-3’은 올해 3월 선보인 ‘올인원 프린팅박스’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보완한 제품이다. 프린팅박스는 클라우드를 이용해 문서와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출력하고 인화하는 무인출력 기계다.
또한 ‘SPD-3’는 빚이 바래지 않는 사진 인화 기술과 고사양의 레이져젯으로 물에 번지지 않고 80G 용지를 사용한 고급 문서 출력 기술을 구현하도록 했다.
사용자의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출력물을 업로드하면 전국 24시간 이내에 모든 프린팅박스에서 출력 인화하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프린팅박스 관게자는 “사진·문서·인터넷 3박자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현한 기술은 특허를 인증받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이라며 “기존 출력 기술과 차별화된 프린트박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무인 출력 수단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나 연인·부부 사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 인화에도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출력 수요가 이뤄지는 만큼 프린팅박스는 ‘무인샵’과 ‘샵앤샵’이란 콜라보 비즈니스를 내세워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전국 아트박스에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계약을 맺었고 아트박스 측은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박스뿐만 아니라 탐앤탐스, 영풍문고, 홈플러스 등 여러 기업과의 제휴도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프린팅박스 신제품 ‘SPD-3’ 제품의 이용은 영풍문고 사당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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