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Records that make “a moment” into “forever”’를 주제로 한동원, 신혜영 두 작가가 바라본 순간을 기록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시선에 따라 기록된 순간들을 감상하면서 또 다른 순간과 시선을 즐길 시간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작품은 총 9개로 브루커피 테헤란점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배치된 작품은 ‘노을을 찾아간 반포한강공원’, ‘쏟아지는 빛을 머금은 물결을 한참 바라보았던’, ‘삶과 여행의 경계’ 등 총 9개다. 각기 다른 시간대의 사진이 흑백의 브루커피 공간과 어우러져 한층 멋들어진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브루커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두 분의 사진 작가님과 브루커피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많은 분들이 커피와 함께 좋은 작품을 즐기면서 여유까지 느끼는 순간(MOment)이 되길 바란다. 특히 브루커피는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카페이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루커피는 테헤란점 외에도 강남구청역1호점, 선릉역 아크로텔점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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