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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식음료 업계…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메뉴로 여성 소비자 공략나서

입력 2021-06-16 14:07

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제공
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뜨거운 태양이 강렬히 타오르는 여름이 오자 식음료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격전이 눈에 띈다. 카페 브랜드들의 여성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대표 메뉴를 알아보자.

스타벅스의 ‘돌체라떼’는 이곳의 다른 커피 음료보다 더욱 깊은 커피의 맛과 향에 깔끔한 무지방 우유와 부드러운 돌체 시럽이 들어간 달콤하고 진한 커피 라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로얄밀크티쉐이크’는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 감도는 블랙티와 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디저트 음료다. 전국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늘 사랑받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빽다방 ‘바닐라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하고 은은한 바닐라가 조화를 이루는 식음료다.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가격도 착해 꾸준히 인기다.

여성 소비자의 영향은 나날이 커져 카페는 물론 육류전문점 등 외식업 분야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국내 외식업계 시장은 지점 개설 및 운영 점주 모집뿐 아니라 여성 소비자를 위한 메뉴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전망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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