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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항균효과 마스크 '코킬라' 출시

입력 2021-06-16 16:37

- KOTITI시험연구원·국가공인인증기관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 99.9% 검증

신화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항균효과 마스크 '코킬라'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신화그룹이 자체 개발한 항균원단을 적용,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효과가 검증된 마스크 '코킬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킬라 마스크는 기존 정전기 필터를 통한 비말을 차단하는 방역마스크에 항균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사 섬유주입방식을 활용한 최첨단 공법을 통해 실제 마스크 부직포에 유효성분을 직접 주입한 원사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항균력을 지속할 수 있다

마스크에 사용된 원단은 ㈜신화그룹이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한 항균원단으로, 액상 시험조건에서 섬유 표면에 닿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메르스, 사스, 폐렴균 등에 대한 99.9% 사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국가공인시험∙검사 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국가공인인증기관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페렴균과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액상조건에서 반응시키는 1, 2차 항균성 시험을 진행해 최적의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신화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항균효과 마스크 '코킬라' 출시

1차 시험에서 원단에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 균수가 반응 이후 8시간까지 증가한 반면, 항균마스크원단인 경우 99.9% 이상의 사멸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2차 시험은 마스크 내 습한 환경을 반영해 원단에 시험 균액을 완전히 담궈 접촉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시험과 동일하게 반응 후 최종적으로 99.9%의 사멸효과가 입증됐다.


해당 원단은 오는 7월에 기초과학 코로나 사멸 방호복(의료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화그룹 관계자는 "구리성분 등으로 항균력을 주장하며 검증이 어려운 기존 항균 마스크와 달리 코킬라는 국가공인기관을 통해 사멸효과 검증을 완료한 신뢰할 수 있는 항균마스크"라며 "현 공정마스크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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