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탑스는 올해 3월 정상용 대표 체제로 바뀐 후,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1분기에 42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

최근 중국산 폴리실리콘 제품의 회피 추세로 국내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함과 동시에,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의 증설을 위한 장비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케이탑스는 6월말이나 7월초에 100억상당의 초기 물량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2월에 매입한 구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의 중고 생산 장비 문의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케이탑스는 올해 3월 정상용 대표 체제로 바뀐 후,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1분기에 42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6년만이다.
이에 대해 정상용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상주 폴리실리콘공장 철거 사업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취임과 함께 박민표 고문 변호사를 위촉하여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서 윤리경영과 주주를 위한 성장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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