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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온 스트레스'

입력 2021-06-24 16:47

노희숙外 7인 공동著, 북인사이트 출간
"스트레스와 더불어 살아가되 서핑하듯 살아가자는 의미"

[화제의 신간]  '온 스트레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스트레스는 진화하고 있다. 기존에 없던 스트레스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새로운 스트레스가 온다고 해서 관리법이 새로워지지는 않는다. 신체적, 심리적인 관리법을 통해 '온 스트레스' 할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온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살아가되 스트레스라는 파도 위에서 서퍼가 되어 파도를 타고 서핑하듯 살아가자는 의미이다. 초경쟁, 코로나, 비대면, 디지털 새로운 변화에는 새로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기에 독자들이 훌륭한 서퍼가 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파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였다.

스트레스 강의 경험이 풍부한 8분의 저자(박정우, 김은화, 노희숙, 조부경, 강로하, 김정연, 허유미, 오미경)는 ‘온 스트레스’ 책을 위해 연구와 공부를 지속해서 해 온 한국 스트레스 교육협회 협회원이자 임원들이다. 강사 이전에 각각 다른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8분의 저자가 모여서 분야별 집필을 하였기에 여러 시각에서 스트레스 상황을 바라보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바쁜 일상 속 쌓인 스트레스의 관리가 미뤄지면 거센 파도와 같이 더 강한 스트레스로 변해가므로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나에게 집중하고 스트레스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노희숙 저자는 말한다. (노희숙 저자 인터뷰)

서핑을 할 때 플랫(파도가 전혀 없는 상태의 바다를 의미한다.) 상태에서 아무런 준비를 하고있지 않는다면, 파도가 와도 서핑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파도가 오기 전에 미리 보드에 엎드려서 양팔을 힘차게 저어가는 행동, 즉 패들링(paddling)을 해야 한다. 그렇게 잔잔한 바다 위에서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큰 파도가 일렁일 때 제대로 즐길 수 가 있다. 이처럼 우리도 예고 없이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책 『온 스트레스』 중에서

예고 없이 오는 스트레스에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면 스트레스가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몸과 마음에 위험 신호가 올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온 스트레스 할 방법을 알고 준비해야한다.

평상시부터 나만의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나에게 맞춰 만들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온 스트레스로 살아갈 수 있다.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거나 작은 일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저자의 가이드에 따라 스트레스라는 파도 위에서 자유롭고 슬기롭게 서핑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 노희숙 저자

8년차 강사로 활동하는 노희숙 저자는 강사로 활동하기 전에 LG트윈스 야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등 프로스포츠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삼성 PAVV, 스포츠조선, 제일기획과 함께 연출 및 대표 응원단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2009 WBC 등에서는 국가대표 치어리더로도 활동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에는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경기장 등 취미활동 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찾아오는 스트레스의 반복으로 힘들어 지는 경우도 있다.

노희숙 저자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을 항상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관리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여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힘들 때는 재택 근무하는 직장인들 맞춤으로 준비하여 화상강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면 못지않게 반응이 좋아 비대면 강의도 꾸준히 하고 있다.
노희숙강사가 비대면으로'스트레스 다이어트'주제로 강의하고있다 (사진제공: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노희숙강사가 비대면으로'스트레스 다이어트'주제로 강의하고있다 (사진제공: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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