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째 천명대
도쿄 518명 가나가와 226명 지바 141명 사이타마 124명 오사카 88명
일일 사망 홋카이도 2명 야마구치 2명 도쿄 1명 등 5명·총 1만4860명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9시5분까지 148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518명, 가나가와현 226명, 지바현 141명, 사이타마현 124명, 오사카부 88명, 아이치현 64명, 홋카이도 39명, 오키나와현 34명, 이바라키현 30명, 후쿠오카현 28명, 효고현 2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80만669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21일 868명, 22일 1435명, 23일 1779명, 24일 1674명, 25일 1709명, 26일 1630명, 27일 1282명, 28일 1001명, 29일 1380명, 30일 1821명, 7월 1일 1753명, 2일 1777명, 3일 188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2명, 야마구치현 2명, 도쿄도 1명 합쳐서 5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1만4847명으로 늘어났다. 일일 사망자는 2일 25명에서 전날 9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4860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0만669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0만7402명이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4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5명 줄어 496명으로 500명 밑으로 떨어졌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7만348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7만413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4만722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