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북토크 및 그림놀이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AGC와 함께하는 구미 그림책잔치 2021’에서는 작가 북토크 등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그림놀이 워크숍 ‘그리니까 좋다’, 체험활동인 ‘만드니까 좋다’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월 27일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마당극 공연, 개막토크쇼, 그림책 작가들의 북토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개막식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비대면 진행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의 후원으로 △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 △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 △ <두더지의 고민>의 김상근 작가, △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 4명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양포도서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 그림책산책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구미에서 열리는 첫 번째 그림책 잔치로, 민관기업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기획/진행되었으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및 금오종합사회복지관, AGC화인테크노한국㈜, 꿈틀그림책연구소, 그림책산책이 주최/주관하고, AGC화인테크노한국이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 전체를 후원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행사 당일에도 ‘AGC 그림책 카페’를 통해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하기도 하였다. 본 행사는 앞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구미 지역 주민에게 있어, 구미시의 가장 대표적인 도서/인문 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미래를 육성하는 소재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방침 하에, 어린이 도서 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실시해왔다. 또한 코로나 물품 기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미시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문화와 예술활동에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마음껏 꿈꾸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2004년 설립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건축 및 자동차용 글라스, 전자용 글라스, EUV 등 반도체 소재, 각종 화학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AGC 주식회사의 한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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