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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코로나19 극복활동으로 2021 자원봉사단체 물품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1-09-01 12:15

‘보건의료통합봉사회’ 2021 물품지원사업 선정. 사진=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2021 물품지원사업 선정. 사진=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폭염 속 소외계층 어르신 코로나 예방키트 지원 봉사활동으로 2021 자원봉사단체 물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인천지회(회장 김준엽)는 이달 중순 예정된 코로나 예방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위한 물품을 지난 7월 30일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소장 윤계림)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에는 코로나19 속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손소독제, ▲파스 뿐 아니라 폭염이라는 상황을 고려한 ▲여름형 마스크, ▲미니 핸디 선풍기가 포함되었다. 지원받은 물품은 키트 형태로 제작되어 미추홀구의 소외계층 어르신 30가구에 오는 21일 지원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대학생 청년들이 모여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5세 이상 사회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천지회는 올해 2월 결성 이후 현재까지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소외계층 어르신 약 50가구에 코로나19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준엽 회장(가천의대 의학과2)은 “기록적인 폭염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심화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소중한 물품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드림으로써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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