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최대 6명, 식당 영업 10시까지

이 기간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수도권의 사적 모임은 6인까지 허용된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오후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야 한다.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지 않으면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비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또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결혼식은 기존에는 49인까지만 참석이 가능했으나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99인까지 모일 수 있게 바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9월 한 달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보다 신속히 끌어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보태진다면, 우리는 더 안전해진 상황에서 10월을 맞이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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