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방문자 많아 추가감염 우려
광주 21명·전남 3명…누적 확진자, 광주 4510명·전남 2840명

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 21명, 전남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는 4490번~4510번, 전남은 2838번~284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는 외국인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 21명 중 14명이 외국인과 지인·가족 등이며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 관련 확진자는 286명으로 늘었다.
광주 남구의 한 대형 외식업체 종사자 2명이 잇따라 감염돼 방역당국이 이용자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음식점은 전날 종사자 감염이 확인된 이후 밀접촉자 검사를 통해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외식업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폐쇄 조치했다.
또 방문자 기록 등을 토대로 검사 안내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이 외식업체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돼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광주에서는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북구의 모 대학교 학생 1명과, 유증상 검사 2명, 기 확진자 접촉 3명이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기 확진자 접촉 등으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광양과 화순, 장성 거주자이다.
이 중 장성과 광양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으며 화순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자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외국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중에 다중이용시설 감염사례도 나오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