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은 지난 27일 오후 7시에 시작한 11번가의 라이브방송에서 로보락 S7 Plus의 준비수량 200여 대를 1분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로보락은 11번가의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로보락 S7 Plus’를 정상 판매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 제품유지보수 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 출시한 로보락 S7 Plus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Auto Empty Dock)'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제품이다. 진공·물걸레 청소부터 자동 먼지비움,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보락은 로보락 S7 Plus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에 이어 2차 물량까지 모두 판매한 성과에 힘입어 10월 1일부터 3차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3차 사전예약은 지마켓과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품은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지난 1차 물량과 1차 대비 물량을 4배 늘린 2차 물량이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된 점을 고려해 3차 물량이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로보락 본사 김서영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S7 Plus를 기다리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3차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스마트한 청소가전 로보락 S7 Plus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청소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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