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에듀테크 계열사 야냐두가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 홈트레이닝 ‘야핏 사이클’이 10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10월 업데이트 중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커스템 아이템 추가다. 상/하의, 헬맷, 사이클 총 4종 커스텀 아이템이 추가 됐다. 해당 아이템의 업데이트는 많은 이용자들이 출시 초기부터 손꼽아 기다려 온 콘텐츠로, 게임 내 아바타의 코디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눈에 띄게 커졌다.
한 이용자는 "내 아바타를 취향대로 꾸밀 수 있게 된 재미가 쏠쏠하다"라면서 개성 표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한 레이싱 당 최대 100명이 동시에 경주를 하는데, 이번에 커스텀 아이템이 나와 내 친구의 아바타 식별도 더 쉬워져서 좋다"며 더 즐거워진 멀티 플레이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아이템은 앱 내 '핏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핏 코인은 다른 라이더들과 경쟁하는 레이싱 모드의 시즌 랭킹 보상으로 습득 가능하다. 적립 방법 및 아이템 종류는 차차 확대될 예정이다.

그 외 트레이닝 모드 개편 및 강의 콘텐츠 추가도 이루어졌다. 프로 경륜 선수인 '크리스리'와 스피닝 강사인 스피카의 고급 강의가 10강 씩 업데이트 되었다. 그 외 유명 유튜버인 이웃집 덕구와 임파의 강의 등 셀럽 라이딩 콘텐츠도 각각 1강씩 업데이트 되었다.
보통 외부에서 전문 클래스로 진행되는 프로 경륜 선수와 스피닝 강사의 고퀄리티 강의를 집에서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가 크다. 특히, 유명 유튜버의 사이클 강의는 야핏 사이클만의 특별한 단독 콘텐츠로, 집에서도 강사와 재밌게 소통하며 일명 ‘랜선 1:1 PT’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야핏 사이클 관계자는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 홈트레이닝 수요가 많아진 10월에 맞춰 특별한 커스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내 캐릭터를 입맛대로 꾸미며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전문 프로 경륜 선수와 유명 유튜버의 재미있는 강의와 함께 재밌게 운동해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야핏 사이클은 현재 전국민 5,000명에게 무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 야핏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던스 센서를 구매한 모든 이용자들은 야핏 사이클 앱을 한 달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야핏 사이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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