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는 닉플레이스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가입이 확인된 고객들이 원하는 컬러의 아크릴 물감과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 참여한 그림은 직접 사진을 찍어서 닉플레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그림과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NFT로 만들어 닉플레이스 플랫폼에서 판매되며, 그 판매 수익은 참여자에게 돌아간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팬데믹, 코로나 블루 등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고, 우리 서로가 지속적으로 고립된 시간을 겪어오고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함께' 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공존'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대에 대중과 예술의 다리로서의 역할을 늘 고심하고 그에 맞는 전시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객 참여 기획을 통해 기존의 NFT 방식을 차용하여 더욱 쉽게 NFT라는 아트 테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고객 참여형 작품을 NFT로 판매를 하여 단순히 낙서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작품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또한 닉플레이스는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 한하여 지난 10월 25일 출시된 공식 굿즈 베어닉(BEAR-NIK) 시리즈 에디션 5,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갤러리 더 스카이 100층에 전시되어 있는 존원 작가의 ‘Untitled’ 무제 작품을 NFT로 선보인 바 있는 닉플레이스는 NFT라는 새로운 장르의 아트테크를 통해 활발하게 작품을 알리며 가치를 상승시키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닉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