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네이멍구 자치구 지방 당국이 인접국 몽골과의 교역 거점 처커 통상구를 잠정 폐쇄했다.
이로 인해 몽골은 주사기, 수액, 항생제 등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품과 의약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적인 수급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코즈모 인터내셔널은 지난 달 몽골에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후 2주 만에 추가 공급 계약을 맺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즈모 인터내셔널 안나연 대표는 “몽골의 파트너 사와 협의하여 몽골에서 즉각적으로 필요한 의료 용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 제조사와 공급사 선정 및 계약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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