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분석, R&D 컨설팅, 환경컨설팅, 소음진동 측정, 측정기 제조 등 다양한 연구 진행 예정

플라스틱이 자연에 버려지면 더 작은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이 되는데, 2025년에 해양 내 분해되지 않는 폐플라스틱의 양은 2억 5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미세플라스틱의 해양오염 문제는 심각하다.
특히 우리가 먹는 물, 음료, 과일, 채소, 고기, 소금 등 모든 것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양환경뿐만 아닌 전분야에 걸쳐 이슈화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도 미세플라스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우리나라 국민이 연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은 500~1만 개로 추산되며, 특히 낙동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부산지역은 미세플라스틱 노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에는 명확한 미세플라스틱 측정 방법 등 연구가 미흡한 상태다. 현재 환경부 및 한국해양공단을 중심으로 미세플라스틱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해양에서만 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한계가 있어 왔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1일, (주)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이 설립되며 우리나라의 미세플라스틱 연구 및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도약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 중 최초의 미세플라스틱 관련 기관으로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분석, R&D 컨설팅, 환경컨설팅, 소음진동 측정, 측정기 제조 등을 수행한다. 특히 μFTIR-Microscope(미세플라스틱측정장치)를 사용하여 식품, 환경, 산업 등의 전반의 미세플라스틱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측정장치 관련 특허 1건을 가지고 있어 전문적인 미세플라스틱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해외 SCI 유명학술지 water에 미세플라스틱의 분포, 독성, 분석, 처리 방법 등을 포함하는 리뷰 논문을 게재한바 있을 정도로 미세플라스틱 관련 연구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주)한국미세플라스틱연구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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