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디자인 업종 여성창업자에 운영 및 경영 지원.. 이달 19일까지 서류 접수

공예/디자인 업종 사업 아이템을 소유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서울시 거주 여성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라면 금번 입주기업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자 가운데 △동부여성발전센터 공예 관련 교육 수료생 △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인 자를 포함하여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공예&디자인 업종 (예비)창업자(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등은 우대(가점) 대상에 해당한다.
여성창업플라자 신규 입주기업에는 운영지원과 경영지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입주기업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운영지원 측면에서는 사무공간과 개인 책상, 의자, 사물함 등 사무집기를 지원받을 수 있고, 교육장, 상담실, 스튜디오실 등 공용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및 공동이용 기자재(공용 PC, Free-Wifi, 복사기, 스캐너, 팩스)도 제공된다.
다각적인 경영지원과 창업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단계에 따라 맞춤 컨설팅과 전문 자문단을 통한 1:1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창업 관련 기초·심화교육과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1:1 집중 컨설팅과 업체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니즈에 부합하는 지원을 제공하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아울러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 지원사업이 실시되고, 각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369동동데이, 페어, 박람회 등의 참가 연계로 1인창업, 공동창업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창업자를 적극 지원한다.
입주기업 신청은 오는 19일(금)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하여 필수서류들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12월 초 서류심사 및 12월 17일 면접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12월 22일경 최종 입주기업을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창업센터를 통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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