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저칼로리 사이다의 시장 규모는 약 4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0% 성장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같은 기간 약 280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시장 점유율은 62%로 1위를 기록했다.
저칼로리 탄산음료 전체 시장'은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등 판매 호조에 따라 올해 9월까지 소매점 기준 약 160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약 172%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의 71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오리지널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고 제로 칼로리로 살찔 염려까지 줄여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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