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수상한 ‘경기에서 소리로 힐링하다’의 다음 시리즈

‘새거리, 소리로 힐링하다’는 전통소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8명의 신진 소리꾼과 함께 문화예술로 새롭게 태어난 전국의 대표 도시 재생 명소 8곳을 배경으로 음악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장기화 상황에 지친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펼칠 기회와 온택트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들에게 팔(8)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사업을 지원받았으며, 온택트 시대에 맞춰 소리X향기 테라피를 느낄 수 있는 뮤직 비디오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비컴퍼니는 특유의 감성과 아티스트 중심의 음악들, 그것들을 활용한 작품 레퍼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면서 자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비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새거리, 소리로 힐링하다’ 또한 이비컴퍼니만의 특유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8명의 신진 소리꾼과 함께하는 소리테라피를 통해 그동안 대중매체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국악을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파하며, 대중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비컴퍼니의 이비(ibi)는 ‘거기에’, ‘그곳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을 기반으로 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구하고 있다. 이비컴퍼니는 이전에도 가무악앙상블 <몽(夢)스터>, 소리 테라피 <경기에서 소리로 힐링하다>, 전격 Z 뮤지컬 <너랑나랑 아리랑> 등의 작품들로 아동-청소년-성인 관객층을 두루 섭렵한 바 있으며, 이번 <시소 콘서트>를 계기로 시니어 관객층까지 시야를 넓혀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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