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경상북도 지역은 물론 전국 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교육을 적극 수용하면서, 새로운 대체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생존 수영 VR 콘텐츠를 이용하여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인 생존 수영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 교육은 총 4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 생존수영 이해하기, 2교시 구명조끼 적용법 및 입수법 및 이동하기, 3교시 생존수영 기초,수상사고 4교시 선박사고 및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연습이 가능하여 단순 이론교육보다 높은 교육효과를 보이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배종희 대표의 20년동안 생존수영을 직접 가르친 전문적인 커리큘럼 이용하여 교육 진행하고 있다. 위 교육 외에도 생존 수영 준비하기, 생존 수영 체험하기, 선박구조 및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 3가지 테마와 20가지 콘텐츠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안전교육이다 보니 수영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데,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상 문제가 있는 학생과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들도 VR교육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여 거부감 없이 교육을 임할 수 있다.
한편, 생존수영교육연구소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교육 보급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사회구성원 및 취약계층에게도 교육의 중요성을 보급하고 잇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에서 인증받은 바 있다.
배종희 대표는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실제와 같은 가상현실 속에서 수상사고에 대한 위험도를 파악하는 등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모두의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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