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과일편의점 브랜드의 독특성과 24시간 언제나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다는 편리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한국소비자협의회와 (사)전자정보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한 ‘2021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자체를 비롯해 성실한 이미지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조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Distinction(타 상표와 구별되는 컨텐츠 독특성, 우월성, 편리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무인 과일편의점이라는 브랜드의 독특성과 24시간 언제나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다는 편리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을 평가하는 부문에서는 아이스크림 등 일부 편의점에서나 볼 수 있는 무인 편의점이 과일분야에 도입된 부분에서 소비자의 호감도와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고창성 대표는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과일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지 수차례 고민한 결과 ‘오롯'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과일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일 하면 ’오롯‘이라는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엄선된 과일을 소비자들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광교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픈한 가맹점 수는 20호가 넘었다. ‘오롯’은 30년 이상 과일유통 노하우와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신선도와 맛이 보장된 과일을 유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가공식품이 아닌 생물 그대로 무인판매하는 유통플랫폼 체계를 자체개발해 발주, 재고, 매출, 반품, 가격표시 변경, 회원정보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눈에 띄는 점은 과일반품시스템을 운영해 재고처리가 힘든 과일의 단점을 유통기한 제도를 도입해 100% 반품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편의를 도왔다.
한편, 지난 11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본시상식은 소비자우수정책부분을 비롯해 소비자우수행정, 소비자우수기업 등 ㈜고브로를 비롯해 총 46개 업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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