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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연구진 논문,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회서 잇따라 채택

입력 2021-12-02 12:30

마인즈랩 연구진 논문,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학회서 잇따라 채택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마인즈랩은 3일 자사 브레인팀 김강욱, 이준혁 연구원의 논문이 「NeurIPS Workshop on ML for Creativity and Design 2021」에 Oral presentation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세계 최고의 음성신호 처리학회인 INTERSPEECH 2021에 이준혁, 한승우 연구원의 논문이 채택된 데에 이어 또다시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분야 학회지에 논문이 채택된 것으로 마인즈랩 연구진의 성과다.

NeurIPS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관련 학회 중에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관련자들에 의하면 학회를 통해 발표되는 수많은 논문 중에서도 매년 4개 정도만 선정되는 oral paper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논문은 마인즈랩이 개발한 voice conversion(음성 변환) 모델 "Assem-VC" 를 노래하는 목소리에 응용하여, 목소리를 수정하는 연구로, 이 모델을 적용할 경우 악보에 대한 별다른 지식 없이 이미 부른 노래의 가사, 피치,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 또한, 데모에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입력받아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듀엣을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학회 발표는 오는 13일 원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논문은 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발표된 이준혁, 한승우 연구원의 'NU-Wave ' 연구는 음원을 고해상도로 만드는 방식에 관한 것으로, 세계 최고의 음성신호 처리학회인 INTERSPEECH 2021에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diffusion probabilistic model을 적용, 저주파수 음원을 48kHz까지의 고주파수까지 포함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마인즈랩은 자체 기술인 TTS를 더 좋은 음질로 제공할 수 있고, 오래된 저음질의 음원도 고음질로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갖춘 마인즈랩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AI 엔진 40여개와 외부 엔진까지 조합이 가능한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API connector)인 '마음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의 인공인간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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