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프로스테믹스, '엑소좀 글로벌 임상' 계획 식약처 제출 예정

입력 2021-12-07 14:25

프로스테믹스, '엑소좀 글로벌 임상' 계획 식약처 제출 예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엑소좀 신약 개발 상장사 프로스테믹스(공동대표 박병순, 최은욱)는 내년 1/4분기에 맞춰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의 글로벌 임상을 위한 임상계획서를 식약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12월 7일에 열린 2021 한국바이오투자콘퍼런스에 참가해, "이번 임상은 코카시아인(백인)을 포함한 임상계획서 제출로 안전성 자료를 확보 후 한국,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처음 엑소좀 기반 신약의 임상진입이며,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기반 신약의 임상 진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간 신호전달을 통한 면역체계 항상성 유지를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병태생리학적 접근, 경구 투여의 편의성,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엑소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발돋움과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과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 되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