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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포토] 가천대 ’유기반도체 연구개발센터‘ 설립 10억 기부한 ㈜클랩

입력 2021-12-15 11:32

-㈜클랩,지문 인식 바이오센서 등 플렉시블 반도체 센서 부품 집중 연구 개발

[비욘드포스트 포토] 가천대 ’유기반도체 연구개발센터‘ 설립 10억 기부한 ㈜클랩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1983년 창립하여 국내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LLD-PE 포장랩 제품을 출시한 크린랲의 자회사인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센서 전문기업 ㈜클랩(대표 김성호)이 15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유기반도체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클랩의 김성호 대표(첫 줄 왼쪽에서 3번째)가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에서 크린랲 승문수 대표(왼쪽에서 5번째), 가천대학교의 이길여 총장(왼쪽에서 4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클랩은 가천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하고, 가천대학교 내에 유기반도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클랩은 가천대학교 IT 융합관 내에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400평방미터 규모의 연구 개발센터를 지을 예정이며, 연구개발센터에서는유기반도체 소재 부품 연구와 함께 가천대학교와 협력하여 지문 인식, 바이오센서 등 플렉시블 반도체 센서부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클랩 김성호 대표는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가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 기술 등의 분야에서 유기반도체 응용분야의 연구를확대하고 유기반도체 연구개발센터가 글로벌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5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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