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하트그룹, 바이러스 및 공간 살균 효능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 출시

입력 2022-01-12 14:41

- 완제품 FDA 등록, 1m 이내 살균 효능 신뢰 강화

사진=목걸이형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
사진=목걸이형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식회사 하트그룹(대표 김태환)은 진각미란다재단(대표 이용도)과 미국 FDA 등록이 승인된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의 독점 공급권을 공동 확보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제품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팬데믹 이후 공기 중 바이러스 살균에 대한 효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바이러스 및 공간 살균 효능의 바이러스 케어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트그룹에 따르면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는 제품의 일부 성분에 대해 FDA 승인을 받는 시중 판매 제품과 달리 해당 제품을 직접적으로 승인받아 2021년 1월 FDA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7일 특허청의 특허(출원번호 : 10-2021-0065128) 등록이 결정됐다.

특허권자인 주식회사 제이에스어드바이저리(대표 임현재)는 FDA 등록을 마친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의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인 KOTITI 및 FITI 시험연구원 시험 인증을 통해 진행된 바이러스 항균 실험에서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이 99.9% 제거되는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와있는 이산화염소가 포함되어 있어 휴대폰, 노트북을 비롯해 차량 내부나 집안 등 필요한 곳에 부착하거나 휴대 또는 거치함으로써 제균력을 얻을 수 있다.

김태환 대표는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는 특허청으로 부터 항균 및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갖는 카드로 발명특허 등록이 결정되어 1월 중 등록증이 교부될 예정”이라며 “휴대 시 한달 이상 사용한 경우 차량이나 집 안 입구 등에 거치할 경우 효능이 3개월까지 지속된다”고 제조사 권장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세균과 달리 숙주세포 안에 들어가야 증식할 수 있어 고체 표면 위에서는 증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3~5일 정도 고체 표면에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학계 등 관련 논문의 주장”이라며 “세포를 숙주 삼아 번식해 세균보다 전염성이 강한 주변의 바이러스나 세균 퇴치 등에 효능을 보이는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러스킬 세니타이저는 현재 소방서 등 일부 관공서 납품을 시작으로 지자체 및 기업뿐만아니라 각 단체별 요구에 맞는 맞춤 제작 서비스 요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제품 공급 또한 늘려 간다는 방침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