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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설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

입력 2022-01-27 16:07

-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 500명에게 건강도시락 전달

버넥트, 설맞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산업용 XR 기술 및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1월 27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설 맞이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건강도시락 나눔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특히 평소에도 오갈 곳 없고 찾는 이 없는 서울역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하고 외로운 설 명절이다.

이전에는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다수가 모이는 행사들을 할 수 없어 프로그램은 취소되고, 기부의 손길마저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은 이런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외로움까지는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버넥트는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설 명절의 온기와 넉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도시락 나눔에 동참하였다.

버넥트는 모듬전, 불고기, 나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어르신을 위한 건강도시락을 서울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0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힘든 명절을 맞이하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큰 외로움과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과 봉사로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건강도시락 나눔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버넥트는 현재 X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LG화학, 삼성전자 등 39개 대기업·계열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7개 공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100여 건이 넘는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비롯해 107건의 지식재산권과 36건의 수상실적, 나이스 기술신용평가(NICE TCB)에서 ‘매우 우수’에 해당하는 TI-2등급의 기술신용평가 인증을 받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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